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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미앙(넷플릭스,드래곤TV) - 파워 오브 러브
    카테고리 없음 2020. 3. 6. 07:45

    부모님 댁에서 부모님께서 요즘 넷플릭스를 즐겨 보십니다.뭐, 자꾸 이상한 눈으로 보는 것보단 낫지만......잠시 서양권 드라마를 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중도노선 선회.아무래도 중간 계투는 사극을 메인으로 양산하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넓은 것 같습니다.그러고 보니 정준도는 녹비 홍수를 보다가 답답해서 도중하차(...)를 했다가 끊어버렸네요.아무래도 무시무시한 회선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분위기답게.이 아이도 어마어마하게......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긴 것은 깁니다.총 54부작이야.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계속 보고 있다 해도 약 50시간이라 이틀 이상 걸리는 양이다.저역시 이곳저곳 다니면서 많이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クリア어서!! 간단하게 이 스토리를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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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는 중간에서 자주 하는 일이 댁에 반복됩니다.그중 몇 가지 요소를 꼽자면, 신분도용, 황실사람, 복수, 모함, 미저리급 짝사랑, 황실. 사실 이 요소만 거의 매일 이야기해도 대충 어떻게 얘기가 나오는지 보이죠(...)주인공은 힘들 때 자신을 도와준 여자가 억울하게 죽으면 복수를 한다! 라고 그녀의 이름을 빌려 활동하는, 복수라는 미션을 안은 "멸망한 과인라의 공주". 하필이면또그여자와자주만나면서말싸움을하고로맨스를구축하는남자는위과인라황제의손자입니다.그런데 이 남자도 인생이 심상치 않은 것은......아버지의 세자가 억울하게 비명을 지르고 있었습니다.그런 아버지를 모함한 것은 남주의 삼촌.인절미 집을 웃기지 않는 건 이 아저씨가 짝사랑하는 게 여주인공이에요.자신의 삶이 잘 돌아간다는 것 만으로도 벅찬데, 이 각각의 멤버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하인씩 달라붙어 바보짓을 하는 소원에, 자기들끼리 대환장쇼를 펼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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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이 미스터리 쇼 탓이 가장 크기 때문에 (...) 나쁘지 않다는 사람의 인생을 망치면서 폭주하는 것을 볼 때마다 짜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싫다고 하면 좋은 사람 있어.별로 없어, 뭐 sound는 불편하게 하지마.예기하지않으면. 뭐 sound를 접기위해서 아이를 쓰던가!! 그게 뭐 sound대로 되지않으면 최소한도 상대가 나를 싫어하는것은 하지않잖아!!! ......그런데 이것들은 둘다 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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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흥분했네요. 아무튼 너무 크게 말하면 이것입니다. 첫) 억울하게 죽은 태자의 오명을 벗고 황제 자리를 노리는 숙부를 처치하라.2)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맺느니라.​ 54번 사이, 무념, 풀렸지만, 무념, 풀렸다가를 반복하는 것입니다.짜증날지 몰라도 주인공 케미가 좋은 데다 에피소드들도 무난히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쉽게 극복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는 것은 좋습니다.과인 중에 보니까 이 주인공 두 분은 부부였어요.왠지 서로를 바라볼 때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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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은 로맨스에 귀결하는 만큼, 로맨스를 메인으로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이들이 서로를 얼마나 사업으로 하고 사랑하고 있는지, 둘이 붙을 때마다 강조될 거에요.대사도 팔딱팔딱 할수록(...)러브 러브에 짝이 없습니다. 요즘은 별로 이야기하지 않는 대사도 나왔습니다.그럴 때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소리를 내며 봤달까.그리고 준도는 왜 늘 그렇듯 그렇게 끝내는가 하는 결말로 마무리됩니다.플러스 눈물겨운 그래픽......너무 그래픽을 하지 말고 이 사람들은 차라리 쇼미 더 머니 파워로 물량 공세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어쨌든 가족 간의 화려한 드립과 함께 오랜만에 클리어한 중간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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